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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당뇨 아이 간식, 유치원 도시락에도 OK!
서론
당뇨 환자에게 간식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혈당 관리와 영양 보충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통곡물과 고단백 베이킹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혈당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포만감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베이킹 레시피 2종과 그 원리를 소개합니다.
1. 통곡물 파워 에너지바
재료
- 귀리가루 1컵
- 아마씨 가루 2큰술
- 무가당 피넛버터 2큰술
- 몽크프룻 시럽 또는 에리스리톨 2큰술
- 호두, 해바라기씨, 아몬드 등 견과류 1/2컵
- 코코넛가루 또는 코코넛 플레이크 2큰술
- 소금 약간, 시나몬 약간
조리법
-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직사각형 틀에 꾹꾹 눌러 담습니다.
- 160도 오븐에서 20~25분 굽고, 식혀서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특징: 고식이섬유, 고단백 + 낮은 혈당 부하로 아침 대용으로 제격
2. 고단백 병아리콩 브레드
재료
- 삶은 병아리콩 1컵
- 계란 2개
- 아몬드가루 1/4컵
-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 올리브오일 1큰술
- 마늘가루, 허브, 소금 약간
조리법
-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 유산지를 깐 틀에 붓고 180도에서 30분간 굽습니다.
활용 팁: 오픈 샌드위치, 닭가슴살과 함께 한끼 메뉴로 활용 가능
3. 통곡물 + 고단백의 혈당 안정 효과
통곡물에는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며,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단백질은 식사 후 혈당 급등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함께 섭취할 때 이중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요소를 활용한 베이킹은 당뇨환자에게 특히 유익하며, 다이어트 중인 일반인에게도 훌륭한 대체식이 됩니다.
결론
당뇨 베이킹은 더 이상 ‘간식’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올바른 재료와 조리법만 안다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영양과 포만감을 제공하는 건강식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다음 8화에서는 감미료와 밀가루 없이도 맛있는 초코 디저트를 주제로, 실제 실험 레시피와 성공 꿀팁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시리즈 첫 글 보기:
1화 -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한 베이킹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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