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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안내

종합소득세 신고, 과세표준을 줄이면 세금이 줄어듭니다 - 이렇게 계산해보세요.

by Lizzy쌤 2025. 4. 19.

 

1. 과세표준이란?

과세표준은 종합소득세를 계산할 때 가장 핵심이 되는 개념입니다. 개인의 총소득에서 각종 공제 항목을 빼고 남은 금액이 바로 과세표준입니다. 세금은 이 금액을 기준으로 정해지며, 과세표준이 낮아질수록 적용되는 세율도 낮아져 실제 납부세액이 줄어듭니다.

즉, 과세표준을 줄인다는 것은 곧 절세를 의미합니다. 사업자나 프리랜서, 기타소득자라면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과세표준을 줄이면 세금이 줄어듭니다 - 이렇게 계산해보세요.

2. 과세표준 계산기

간단한 계산기로 내 과세표준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3. 공제 항목 안내

아래는 과세표준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대표적인 공제 항목입니다:

  • 인적공제: 본인, 배우자, 부양가족 1인당 150만 원 공제
  • 연금저축/IRP: 연 최대 700만 원 세액공제
  • 보험료 공제: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공제 가능
  •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사용 공제
  • 교육비/의료비/기부금 공제

4. 실제 사례 계산

예를 들어 연간 9,000만 원의 사업소득이 있는 B씨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필요경비가 2,000만 원이고, 각종 공제를 통해 2,000만 원을 더 뺄 수 있다면:

  • 총소득: 9,000만 원
  • 필요경비: 2,000만 원
  • 공제: 2,000만 원
  • → 과세표준: 9,000 – 2,000 – 2,000 = 5,000만 원

세율은 24%, 누진공제를 반영하면 약 624만 원 정도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5. 절세 전략

종합소득세는 '미리 준비하면 많이 아낄 수 있는' 대표적인 세금입니다. 아래 전략을 참고하세요:

  • 연금저축/IRP를 활용한 세액공제 최대화
  • 부양가족 공제를 챙기기 (직계존속, 자녀 등)
  • 기부금은 소액이라도 모아서 신고
  • 간편장부 대신 복식부기를 통한 필요경비 확대
  • 홈택스 미리채움 서비스(바로가기) 적극 활용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과세표준을 낮추면 무조건 세금이 줄어드나요?

네. 과세표준이 낮아질수록 적용 세율도 낮아지고 누진공제액이 상대적으로 커져 절세 효과가 커집니다.

Q2. 공제는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종류에 따라 한도가 다릅니다. 연금저축과 IRP는 연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의료비·교육비·기부금은 소득의 일정 비율까지 공제됩니다.

Q3. 프리랜서도 연말정산처럼 세금 환급이 되나요?

프리랜서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공제를 적용하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직접 신고해야 하며, 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Q4. 간편장부대상자와 복식부기대상자 차이는?

수입 기준에 따라 장부 유형이 달라집니다. 간편장부는 상대적으로 공제 폭이 좁고, 복식부기는 정확히 경비를 인정받을 수 있어 절세에 유리합니다.

Q5. 종합소득세 세금은 나중에 한 번에 내야 하나요?

기한 내 납부가 원칙이나, 일정 조건 하에서는 분납(분할납부)도 가능합니다. 홈택스에서 분납 신청을 할 수 있어요.

Q6. 홈택스로 직접 신고해도 되나요?

네,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는 매우 직관적이며, 기본 데이터가 자동 채워지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